법무부 "檢 '김봉현 검사·야권로비' 수사 제대로 안해“

검사장 출신 야권 정치인에 대한 억대 금품로비

충북청년신문 | 기사입력 2020/10/18 [15:53]

법무부 "檢 '김봉현 검사·야권로비' 수사 제대로 안해“

검사장 출신 야권 정치인에 대한 억대 금품로비

충북청년신문 | 입력 : 2020/10/18 [15:53]

 

법무부 "'김봉현 검사·야권로비' 수사 제대로 안해

 

 

법무부는 최근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와 관련해 옥중 입장문을 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직접 조사한 결과,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법무부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검사·수사관에 대한 향응과 금품수수 비위', '검사장 출신 야권 정치인에 대한 억대 금품로비' 등의 의혹과 관련해 김 전 회장이 검찰에 진술했는데도 관련 의혹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법무부는 이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 사건 수사검사 선정에 직접 관여하고 철저한 수사를 수차 밝혔음에도, 야권 정치인 및 검사 비위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비위 사실을 보고받고도 여권 인사와는 달리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휘하지 아니하였다는 의혹 등 그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점 및 현재까지의 감찰조사 결과와 제기되는 비위 의혹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진행 중인 감찰과 별도로 수사 주체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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