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 서훈, 이수혁 “미국 종전선언 북한만 동의하면 이견 없다”

충북청년신문 | 기사입력 2020/10/17 [08:01]

[종전선언] 서훈, 이수혁 “미국 종전선언 북한만 동의하면 이견 없다”

충북청년신문 | 입력 : 2020/10/17 [08:01]

[종전선언] 서훈, 이수혁 미국 종전선언 북한만 동의하면 이견 없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5(현지 시각) "종전선언이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따로 놀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비핵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미 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서 실장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면담 후 특파원들과 만나 "종전선언 문제는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이제까지 항상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던 문제였고, 그 부분에 대해 한·미 간에 다른 생각이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혁 주미대사가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제의한 종전선언과 관련 미국 고위관료와의 접촉 결과, 미국은 북한만 동의한다면 아무런 이견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정치적 선언으로서 종전선언에 미국 정부가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사는 종전선언은 비핵화로 가겠다는 선언이라며 비핵화 프로세스의 문을 여는 정치적 합의를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이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률적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엔사가 해체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정치적 (종전)선언을 해서 비핵화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궁극적으로 평화협정을 만들어 항구적 평화를 이루자는 것이라며 그걸 북한에게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저널, 서울신문, 한국일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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